영국 런던 정경대학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에서 유학 생활 중이던 박원순 前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등교길을 오갈 때마다 마주쳤던 옥스팜(Oxfam)의 상점들을 눈여겨 봤다. 시민들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 수익으로 공익활동을 벌이는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옥스팜의 자선활동 아이디어에 깊이 공감한 그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옥스팜을 모티브로 하여 한국에 아름다운가게를 설립하였다. 아름다운가게는 한국사회에 처음으로 공정무역 활동을 도입하여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전국에 100여 개의 매장과 약 300여 명의 직원,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비영리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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