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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헤어진 연인이 사줬던 선물, 계속 사용하자니 찜찜하고
또 버리자니 아깝고! 이런 경험들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셨죠?
때론 아직도 미련이 남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안고 살아가기도 하지요.
집안 한편에 묵혀뒀던 미련덩어리!
그것 역시 누군가에겐 굉장히 쓸모 있는 물건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리하여 탄생하게 된 연말 나눔 프로젝트, 좋은이별.
'좋은 이별'은 몸도 마음도 치유할 뿐만 아니라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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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이별이란
'좋은이별 프로젝트'는 헤어진 연인으로부터 받았던 물건을 기증함으로써 진정한 치유를 경험하고, 나아가서 '기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상대와의 익숙한 관계, 물건, 흔적과의 이별을 통해 충분히 슬퍼한 후, 우리는 비로소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좋은이별 프로젝트'는 헤어진 연인으로부터 받았던 물건을 기증함으로써 진정한 치유를 경험하고, 나아가서 '기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상대와의 익숙한 관계, 물건, 흔적과의 이별을 통해 충분히 슬퍼한 후, 우리는 비로소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주셨는지, 신청자 공지를 띄우자마자 첫날 마감!
최종 5:1의 경쟁률을 뚫고 총 50명의 참가자를 모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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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1시간 전, 현장은 분주합니다. 저녁 시간, 출출한 배를 채워줄 핑거푸드와 행사 시작 전에 시간을 다채롭게 보내기 위한 타로카드까지.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엔 이별과 관련된 명언들까지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이 명언들은, 실제 '좋은이별' 도서에 수록된 내용으로써 행사 기획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었답니다.
![](/UploadArea/AgaData/BbsAgaComm_Story/00016000/00015572/15goodbye_3.jpg)
드디어 행사의 막이 오르고! 행사의 호스트인 방송인 사유리 씨가 등장하니, 행사장이 꽉 차는 느낌이었는데요.
1부에서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본인의 이별 사연을 보냈던 참가자들 중 세 명을 선발해 익명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유리 씨는 본인의 실제 경험을 털어놓으며 마치 옆집 언니처럼 친밀하게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최종 5:1의 경쟁률을 뚫고 총 50명의 참가자를 모실 수 있었습니다.
![](/UploadArea/AgaData/BbsAgaComm_Story/00016000/00015572/15goodbye_2.jpg)
행사 시작 1시간 전, 현장은 분주합니다. 저녁 시간, 출출한 배를 채워줄 핑거푸드와 행사 시작 전에 시간을 다채롭게 보내기 위한 타로카드까지.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엔 이별과 관련된 명언들까지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이 명언들은, 실제 '좋은이별' 도서에 수록된 내용으로써 행사 기획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었답니다.
![](/UploadArea/AgaData/BbsAgaComm_Story/00016000/00015572/15goodbye_3.jpg)
드디어 행사의 막이 오르고! 행사의 호스트인 방송인 사유리 씨가 등장하니, 행사장이 꽉 차는 느낌이었는데요.
1부에서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본인의 이별 사연을 보냈던 참가자들 중 세 명을 선발해 익명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유리 씨는 본인의 실제 경험을 털어놓으며 마치 옆집 언니처럼 친밀하게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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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음식점에서 엉엉 울기도 해봤어요.
하지만 결국 나에게 가치를 두지 않은 사람에게는,
나 역시 가치를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어요.”
하지만 결국 나에게 가치를 두지 않은 사람에게는,
나 역시 가치를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어요.”
![](/UploadArea/AgaData/BbsAgaComm_Story/00016000/00015572/15goodbye_5.jpg)
2부는 20대 청춘들의 멘토, 임경선 작가의 강연으로 시간을 꾸몄습니다.
결혼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경험, 진정으로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 등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말씀을 전해주셨던 임경선 작가님. 이날엔 특히 작가님을 보기 위해 발걸음 한 팬들까지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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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의 끝 순서는 Q&A시간. 두 분께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렸습니다.
미처 해결하지 못한 고민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얘기들을 즉석에서 받아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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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시간! 바로 단체사진 촬영. 마지막엔 다함께 치즈~! 모두 행복한 얼굴들이죠?
'좋은이별'을 통해 조금 더 성숙해지고, 게다가 나눔까지 실천했으니 모두 행복할 수밖에요.
'기증'은 곧 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 여러분도 함께 해주세요!
*이날의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이웃을 돕는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