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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

광화문나눔장터에서의 “봄맞이 기증 대작전!”










아름다운가게는 3월 17일 나눔 장터가 열린 광화문 광장에서 기증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아름다운 나눔 장터는 원래 뚝섬에서만 열렸었는데요. 3월 17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도 매주 일요일 나눔 장터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광화문 나눔 장터의 시작과 함께 기증캠페인도 진행 했습니다.


더불어 기증의 효과를 알리기도 했는데요.
의류5점(1kg)의 기증이 무려 12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다는 아름다운 사실!








캠페인과 동시에 인터넷으로 신청만 하면 간편하게 기증할 수 있는 나눔 박스도 현장에서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간단하게 기증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그런지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이 기증을 약속하시면서 접수를 해주셔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서는 ‘봄맞이 기증대작전’ 이라는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봄맞이 정리의 마무리는 기증’ 이라는 컨셉을 가진 캠페인이었는데요. 일일 활동천사들이 조를 이뤄
나눔 장터를 돌아다니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마음까지 고운 덕성여고 봉사동아리 학생 여러분들이 일일 활동천사로 행사를 도와주셨습니다. 약간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시간 내내 밝게 웃으면서 행사를 도와주셨습니다.


앞에는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은 판넬을 들고, 뒤에는 기증 가능한 품목을 적은 안내문을 메고 가는 센스를 발휘해서 아름다운가게를 홍보하는 덕성여고 학생분들 뒷모습까지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나눔 장터에서 활동천사들은 가죽팔찌와 나만의 버튼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요. 시민 분들이 즐겁게 만들기에 참여해서 활동천사들도 더욱 즐겁게 도와드렸답니다.









부스에선 동시에 O,X퀴즈를 진행했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 대한 O,X퀴즈를 맞추며 농구 골대에 공을 넣는 이벤트였는데요. 골인에 성공한 분들께는 사탕을 드렸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머님들까지도 참여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계속 줄을 서있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부스 한쪽에서는 교양결핍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교육 지원에 사용될 기금을 모금하는 기부함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뜻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아름다운 시민분들의 마음 덕분에 많은 어린이들이 독서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스 다른 쪽에선 행사에 나들이 오신 시민 분들 뿐만 아니라 나눔 장터에 물건을 판매하러 오신 장돌뱅이 분들께 물건을 기증받는 기증함이 있었습니다. 나눔 장터가 거의 끝나갈 무렵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주신 많은 장돌뱅이 분들이 좋은 물건을 많이 기증해 주셨습니다.
 







첫 시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광화문 나눔 장터는 성공리에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주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나눔 장터가 열릴 예정입니다. 쓰지 않는 물건 버리지 마시고 착한 마음의 장돌뱅이와 시민들이 있는 나눔 장터에 오셔서 나눠 보는건 어떨까요?



 
후원개발팀 인턴 │ 이지훈, 김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