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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140번째 매장 '역삼점' 개점

 
아름다운가게 140번째 매장 ‘역삼점’ 개점


 아름다운가게,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140호 매장 ‘역삼점’ 개점

상업지구와 주거지역 사이 위치해 강남지역의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 기대


서울 강남구에 아름다운가게 역삼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증품 판매, 재활용 디자인, 공익상품 유통지원 사업 등으로 나눔과 순환 문화를 만드는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아름다운가게 역삼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역삼점은 아름다운가게의 140호 매장으로 상업지구와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해 강남 지역의 나눔, 순환 문화 확산의 구심적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 역삼점 매장은 지난 5월 폐점된 보은사 매장의 기부자, 자원활동가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강남지역 20,30대 젊은 층에게 아름다운가게의 재사용 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오픈식에 참석한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은, “신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주민과 기업들, 그리고 역삼점 매장 오픈을 위해 1,600여만 원을 기부한 개인기부자 등을 생각하며 아름다운가게 역삼점이 지역에 꼭 필요한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점식은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강남서초 환경운동연합 김영란 사무국장, 강남마을넷 김시홍 사무국장, 에코허브 김오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오픈식을 비롯한 아름다운가게 판매행사를 위해 11억 원 상당의 기증품 2만여 점을 기부해 매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은 10년 가까이 아름다운가게로 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에 동참해왔기 때문에 아름다운가게의 신규매장 오픈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