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30일 아름다운가게 서울경기지역 10개 매장에서 나눔 바자회 동시 진행                    
• 롯데홈쇼핑, 아름다운가게로 2015년 연간 12억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증해 나눔                    
•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예정

[사진설명] 29일(오늘)기증품 전달식에 참석한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오른쪽),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회 임삼진 위원장(왼쪽)

아름다운가게와 롯데홈쇼핑이 연말을 맞아 대규모 나눔 바자회를 펼친다.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나눔 바자회인 ‘아름다운하루’를 아름다운가게 서울경기지역 10개 매장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9일(오늘)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아름다운가게와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업의 제품과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 바자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12억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으며, 이를 위해 29일(오늘) 아름다운가게 장한평 본부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는, “기부가 늘어나는 연말을 이용해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바자회가 기업의 연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회 임삼진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 바자회는 오는 12월 30일 아름다운가게 송파점, 노원공릉점, 망우점, 목동점, 영등포점, 수원영통점, 화성동탄점, 부천중동점, 인천논현점, 일산주엽점 등 10개의 매장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포일 : 201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