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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날리고, 이웃 돕는 ‘꿀 기부’

Press Information                                                         2014년 2월 27일(목)

 


춘곤증 날리고, 이웃 돕는 ‘꿀 기부’

 

– 아름다운가게, TV홈쇼핑 GS샵 통해 오는 28일 오후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프리미엄 꿀 ‘산둘레 꿀세트’ 판매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지친 수험생, 직장인, 주부 등을 위한 봄철 건강 음식들이 등장하고 있다. 게다가 마음까지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구매만으로 기부가 되는 사회적기업 제품이 등장했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20분부터 30분간 GS샵을 통해 사회적기업 ‘미래를여는사람들’의 ‘산둘레 꿀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꽃꿀은 면역기능 개선 및 피로감 해소, 피부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봄 햇살에 녹아 노곤한 몸에 효과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준다. 이번 방송상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적기업이 만들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직함까지 의미를 더한다. 제조사인 사회적기업 ‘미래를여는사람들’은 양봉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9월 GS샵을 통해 홈쇼핑에 첫 선을 보이며 화제를 만들었던 산둘레 꿀세트는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다시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카시아꿀(500g, 2병), 밤꿀(500g, 1병)으로 구성되어 방송특가 39,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ARS 주문 시 1,000원의 추가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천연 꽃꿀을 정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다. 또한 구매고객 모두에게 소비자가 1만 원 상당의 ‘그린폴리스 치약’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꽃꿀’은 벌들이 꽃의 암술과 수술 사이로 옮겨 다니며 직접 추출한 꿀로 벌에게 설탕물을 먹여 만든 사양꿀에 비해서 영양성분과 효능이 훨씬 뛰어나다. 벌꿀의 순도를 측정하는 탄소동위원소 검사 결과에서도 ‘산둘레 꽃 꿀세트’는 프리미엄 등급을 인정받았다. 생산지는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 영취산, 신불산, 간월산 부근 청정지역으로 인공적인 가열이나 수분 제거 없이 벌통 내 자연 숙성시켰기 때문에 천연의 맛과 향, 빛깔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1월 GS샵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기업의 상품개발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다. GS샵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9차례의 TV홈쇼핑 기부방송을 통해 공익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2014년 첫 번째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