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기증의날 맞아 ‘체인지박스’ 캠페인 론칭

보도자료                                                                                                                   [2014.10.17(금)]
 
 

        아름다운가게 기증의날 맞아 ‘체인지박스’ 캠페인 론칭 
   
           ■ 아름다운가게 12주년 기념해 지난해 이어 기증의날 선포, 기증함 설치 캠페인 전개  
           ■ 홍보대사 이세은 첫 공식행사 참여, 캠페인 첫 기업 파트너 에이스그룹 임명장 수여
           ■ 오는 12월 16일까지 신청 기관, 기업, 단체에 기증함 ‘체인지박스’ 무상 제공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금일 10월 17일 합정동 아이스페이스에서 창립기념일이자 기증의날을 기념해 기증함 설치 캠페인 ‘체인지박스’ 론칭식을 가졌다.

체인지박스는 기업과 단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증함 설치 캠페인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보다 일상생활 가까이 기증을 접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인지박스를 각 영업장이나 회사 입구 등에 비치하고 시민들의 기증품이 모이면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는 방식이다. 물품 판매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오늘 론칭식에는 지난 10월 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이세은이 첫 공식행사로 참여해 체인지박스 캠페인을 소개했으며,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파트너인 이종린 에이스그룹 대표가 임명장을 받았다.

이종린 에이스그룹 대표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체인지박스 캠페인 첫 번째 파트너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기증과 나눔의 선순환이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배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체인지박스 캠페인을 통해 기증이 보다 간단하고, 우리 생활 속에 가까이 있는 일상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체인지박스 키트는 다수 시민의 방문과 참여가 가능한 기업, 단체, 기타 소규모 영업장 등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old.beautifulstore.org)에서 신청하면 오늘부터 12월 17일까지 두 달간 무상으로 체인지박스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증의날은 아름다운가게가 국내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아름다운가게 창립일 10월 17일에 맞춰 지난해 처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