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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름다운가게, 홀몸 어르신 위한 나눔보따리 만들어

  • 아름다운가게, 설 앞두고 소외이웃 위해 총 5,000여 개 나눔보따리 직접 전달
  • 전국 5,000여 명 자원활동가, 홀몸어르신 만나 나눔보따리 전하고 새해인사 나눠
  • 홍보대사 유동근, 이세은, 기업임직원 등 약 200명 참여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설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댁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설을 앞두고 진행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 나눔 행사로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쌀, 비누, 치약, 라면, 세제, 이불 등 각종 생필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올해는 서울의 경우 오는 1월 31일, 별도의 행사장 없이 서울 권역 내 각 매장에서 배달을 진행한다. 서울 지역 외에도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청주, 원주, 제천, 익산, 논산, 군산, 목포, 순천, 여수, 울산, 마산, 진주, 창원, 제주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아름다운가게 전국 매장을 통해 총 5,000여 가구에 배달된다.

배달을 앞두고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아름다운가게 서울그물코센터에서 패킹 작업을 진행한다. 아름다운가게 전 간사와 유동근, 이세은 홍보대사 자원활동가, 기업 임직원등 약 200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은 “13회 째를 맞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라고 말하고, “나눔보따리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물품을 전달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이웃들과 직접 대화 나누며 마음의 온기를 나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는 2004년 ‘지상최대 벼룩시장’ 수익금으로 1,000개의 나눔보따리를 전달한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배포일 : 2016.01.23